중앙일보 | 김태효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국가전략대학원장
입력 2022.05.1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24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기간 중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할 수 있다는 우려가 한·미 정부 당국에서 동시에 나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8일 “현재 북한이 이번 주말까지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ICBM을 포함한 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기간 중 크고 작은 도발이 발생할 경우 도발의 성격에 따라 기존 일정을 변경하더라도 한·미 정상이 즉시 연합방위태세 지휘통제시스템에 들어가도록 플랜B도 마련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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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95883?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