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8.27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2026년에는 지금의 100조원 시장에서 300조원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계와 더 나은 소재를 만들기 위한 연구가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팀이 전도도와 신축성이 뛰어나면서도 얇고, 고해상도 패터닝이 가능한 나노박막 전극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꼭 필요한 기술인 ‘4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머리카락의 300분의 1 두께에 10배까지 늘어난다. 피부에 착 달라붙는 것은 물론이다.
IBS(원장 노도영) 나노입자 연구단 김대형 부연구단장(서울대 교수), 현택환 단장(서울대 석좌교수)은 이 같은 ‘4마리 토끼’를 잡은 나노박막 전극을 27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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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www.inews24.com/view/1399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