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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 [김명자 회원/사공일 명예회원] 신한금융그룹, 창립 20주년 ESG-디지털 국제컨퍼런스 개최 (비즈니스코리아 2021.09.02)
Date: 2021-09-02

비즈니스코리아  |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한국과총 명예회장, 前 환경부 장관 /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

입력 2021.09.02

 

신한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전광우)과 함께 ESG-디지털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펜데믹 시대의 대항해(大航海) : ESG경영과 디지털 융합을 넘어’라는 주제로 국내외 ESG 및 디지털 분야의 석학들과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의 개회사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서 ESG 관련 국내 금융정책을 주도하는 금융위원회의 고승범 위원장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축사를 통해 ESG와 디지털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개회 특별연설을 맡은 UN지속가능성장네트워크 회장이자, 콜롬비아대 석좌교수인 제프리 삭스(Jeffery Sachs)는 “전세계는 빠른 속도로 탄소중립(Net-Zero)을 확보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한국의 국제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UN 기후변화 특사이자, 전 영란은행(BOE) 총재인 마크 커니(Mark Carney)도 컨퍼런스 기조 연설을 통해 “국제 사회의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해서는 정부, 기업, 개인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연합(Alliance)이 필수적”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범국가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함께 기조연설을 진행한 글로벌 사모투자운용사 KKR의 공동 설립자인 조지 로버츠(George Roberts)는 “KKR은 지난 십년 동안 10억불 이상의 ESG 관련 투자를 진행했으며, 현재 모든 영역에서 ESG 투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MZ세대가 중심이 되어 이끄는 이 흐름은 자본시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다”고 강조했다.

  앞줄(왼쪽부터) BNP파리바 김종우 전무, BNP파리바 필립누와르 한국대표, 효성 이사회 의장 겸 esg위원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 세계경제연구원 사공일 명예이사장, 금융위원회 고승범 위원장, 세계경제연구원 전광우 이사장,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 신한금융지주 esg전략위원회 곽수근 위원장,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
  뒷줄(왼쪽부터) mcm그룹 신명철 이사, 코리아타임즈 오영진 대표, 신한은행 정상혁 부행장, 신한금융투자 이영창 사장, 미즈호 카즈야 나카가와 서울지점장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은행장, 김앤장 정계성 대표변호사, 신한금융지주 미래전략연구소 이건혁 소장, 신한자산운용 이창구 사장, 신한금융지주 박성현 부사장.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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