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입력 2021.09.10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 고문으로 정식 추대됐다.
10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정 이사장의 고문 추대 안건을 포함해 총 9건의 의결·보고안건을 논의했다.
유치위원회는 이날 '집행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지으면서 유치전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집행위원회는 위원장 1명(김영주 위원장)과 선임위원 7명, 집행위원 15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우선 선임위원에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장동현 SK 사장, 이방수 LG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사장 등 국내 5대 그룹 사장단이 자리했다. 나머지 2명은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이 맡았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257970&code=611414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