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포럼 The Seoul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SFIA)

국문/KOR

[경제•통상] [신동빈 회원] 카이스트 교수부터 삼성맨까지…신동빈 회장의 광범위 인재 영입 (한국금융신문 2021.09.16)
Date: 2021-09-16

한국금융신문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입력 2021.09.16

 

“핵심인재 확보와 육성은 CEO의 가장 중요한 임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7월 열린 롯데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동빈 회장은 “과거의 성공 방식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핵심인재 확보에 우리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신동빈 회장이 외부 인재 영입에 힘쓰고 있다. 롯데그룹은 그동안 ‘순혈주의’가 강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롯데 그룹 계열사의 대표 대다수가 롯데 공채 출신이며 외부 인재 영입은 보기 어려웠다.

롯데는 2015년 형제의 난, 2017년 중국 ‘사드 보복 논란’, 2019년 노재팬 등 연이은 악재를 겪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더해지며 어려움이 더해졌다.

롯데는 연이은 악재 속에서 발 빠른 대처를 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이유 중의 하나로 ‘보수적인 기업 분위기’가 꼽힌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롯데는 지난 몇 년간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했다”며 “보수적인 전통이 분위기 변화에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동빈 회장은 기업 분위기 쇄신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그룹 변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중 대표적 변화가 외부 인재 영입이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www.fntimes.com/html/view.php?ud=202109160915596003237391cf86_18

Copyrights and Contact details

  • Seoul Forum
  • 주소 03737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23 풍산빌딩 3층
    TEL. 82-2-779-7383 FAX. 82-2-779-7380 E-Mail. info@seoulforum.or.kr
    개인정보처리방침   국세청
    Copyright © 2018 The Seoul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 All Rights Reserved.

Display page loading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