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 박진 국회의원, 전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
입력 2022.04.13
윤석열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4선의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발탁됐다.
박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처음으로 해외에 파견한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의 단장을 맡아 새 정부 출범 전부터 외교전에 나선 바 있다.
외무고시(11회) 출신인 박 후보자는 2001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총재 공보특보로 정치권에 입문해 16·17·18·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길지 않은 공직 생활 동안에 주로 북미 관련 업무를 맡았고,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장과 한·미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꼽힌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970860&code=611114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