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포럼 The Seoul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SFIA)

매일경제 | 서울국제포럼

입력: 2022.04.19

서울국제포럼이 윤석열정부의 영향력 있는 민간 싱크탱크로 부상하고 있다. 재계·정계·학계 인사가 고루 활동하는 데다 정권을 가리지 않고 경제와 안보 중심의 제언을 해온 만큼 새 정부 조각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국제포럼에서 활동하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유력 인사로는 우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꼽힌다. 한 후보자는 2007년 노무현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뒤 윤석열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다시 한번 지명됐다. 또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진 국민의힘 의원, 인수위에서 외교안보분과 간사로 활약 중인 김성한 전 외교부 2차관, 인수위원인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가 포진해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도 국제통화기금(IMF) 등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포럼에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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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349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