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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정치] [최현만 회원] 대한민국 100대 CEO: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 국내도 해외도 사상 최고…K-금융 과시 (매일경제 2022.04.28)

Date: 2022-04-28

매일경제 |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회장

입력 2022.04.28

 

그간 금융투자업계에서 ‘회장’ 자리는 오너 몫이었다. 이런 관행을 깬 이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다. 그는 지난해 금융투자업계에서 창업주가 아닌 전문경영인으로는 처음으로 회장 자리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미래에셋 창업 공신으로 미래에셋을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매경이코노미가 지난 16년간 그를 ‘100대 CEO’ 명단에 올린 이유기도 하다. 그는 영업, 마케팅, 관리, 투자 등 금융 투자의 전 영역을 두루 거치며 ‘종합 예술가’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최 회장은 1989년 동원증권에 입사하며 증권업계에 처음 발을 들였다. 경쟁력은 부지런함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매일 새벽 5시에 출근해 여의도 전 증권사의 리포트 핵심 내용을 추린 보고서를 만들어 기업들에 배포하며 사원 시절부터 성실함을 알렸다. 서초지점장 시절, 사내 영업 실적 7위였던 서초지점을 2년여 만에 사내 2위, 전국 증권사 15위 점포로 올려놓은 일화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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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www.mk.co.kr/economy/view/2022/37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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