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 조동성 AI 경영학회 초대 회장,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
입력 2025.09.23
2022년 11월 챗GPT의 등장은 인류 지식사에 새로운 경계선을 그었다. 예수의 탄생으로 역사가 BC와 AD로 갈라졌듯, 이제는 2022년을 기준으로 BA(Before AI)와 AA(After AI)로 나누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인간은 더 이상 영혼·정신·육체만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인공지능이라는 제4 차원을 받아들여야 하는 존재로 변모했다.
요즘은 정치·경제·사회와 더불어 학문의 질서도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그래서 박사라는 이름만으로 전문가의 권위를 지킬 수 있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실제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AI 융합 박사과정에는 이미 박사 학위를 가진 현직 교수와 명예교수들이 다시 입학해 공부하고 있다. 박사 한 번으로는 부족하다.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두 번째, 세 번째 학문적 도약이 필수다.
하략
기사원문출처:https://www.chosun.com/opinion/contribution/2025/09/23/E4JQ3P476JH5JIRHVUMJXVHT2M/

Address 03737 3rd floor, Poongsan Building, 23 Chungjeong-ro, Seodaemun-gu, Seoul, Korea
TEL. 82-2-779-7383 FAX. 82-2-779-7380 E-Mail. info@seoulforum.or.kr
Copyright © 2018 The Seoul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