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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김명자 회원] 인터뷰: "연구비 노린 고도의 학술 사기, 정보 공유해 대응" (중앙SUNDAY 2018.09.08)
Date: 2018-09-08

인터뷰: "연구비 노린 고도의 학술 사기, 정보 공유해 대응"

중앙SUNDAY |  김명자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전 환경부 장관

입력 2018.09.08
 
 
"법률적 제재보다 학계 자정 우선"
연합회, 12일 연구윤리 대토론회

 

국내 대학과 연구원 등이 포함한 학술분야가 올 들어 연구윤리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올 초 일부 대학 교수들이 자신의 미성년 자녀를 논문 공저자로 포함시켜 대학입시에서 혜택을 받게 하는가 하면 세계과학공학기술학회(WASET, 와셋)이라는 온라인 기반 학술단체의 가짜학회에 참가해 논문을 내는 등 물의를 빚은 것이다. 서은경 한국창의재단 이사장이 전북대 교수 재직 중 발생한 연구비 유용 사건으로 사임하는 등 연구비 비리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과학기술분야 최대 단체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12일 연구윤리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김명자 과총회장(전 환경부장관)은 “와셋같이 연구자를 상대로 해적 행위를 하는 곳이 1000개가 넘는다. 이제 학회 등을 중심으로 연구 커뮤니티가 나서서 해적 행위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총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총 610개 단체(학회는 400여 개)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다.
 

중략

 

기사 전문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295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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