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이슈] 2018년 다보스포럼이 남긴 것
중앙시사매거진 월간중앙 | 송경진 세계경제연구원장
입력 2018.02.17
트럼프發 무역전쟁 공식화 세계인 이목 끈 중국·인도의 선언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를 공정하고 상호적 관계로 포장해 논란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인간관계, 암호화폐 놓고 논쟁도 뜨거웠다
지난 1월 23~26일 인구 1만 명에 불과한 스위스의 작은 산골 마을 다보스(Davos)는 3000명이 넘는 외지인으로 붐볐다. 대통령, 총리, 국제기구 수장 등 70여 명의 국가 정상급 인사를 포함해 정치, 경제, 재계, 시민사회, 문화계, 언론 등 각 분야 주요 인사가 전 세계에서 몰려들었다. 세계경제포럼이 주최하는 다보스포럼(Davos Forum)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미국·중국·인도·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 등 30여 개국 정상은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자국의 투자환경 홍보와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48회째가 된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였다. 나흘 포럼 기간 동안 주요 글로벌 경제·정치·외교 등 여러 이슈에 관해 약 400개의 세션이 열렸다. 그중 160개 세션은 웹캐스트로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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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출처: http://jmagazine.joins.com/monthly/view/3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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