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김명자 과총 명예회장 등 9명 과기유공자 신규 지정
연합뉴스
과학기술유공자는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과학기술인을 유공자로 지정, 예우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2017년 32인, 2018년 16인, 2019년 12인, 올해 9인 등 지금까지 69명이 지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과학기술유공자 심사에서 학문적 업적 및 연구개발 성과는 물론 국가·사회발전에 대한 기여도 함께 고려했으며, 140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자연·생명·엔지니어링·융합 등 4개 분야별로 발굴·심사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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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분야에서는 환경정책을 선도한 여성과학자로 과총의 첫 여성 회장에 선출돼 과학기술계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기여한 김명자 과총 명예회장과 일제강점기 '과학조선건설' 비전을 제시한 과학활동가인 고 김용관 과학지식보급회 전무이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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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7028400017?input=k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