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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외교/안보/정치] [박철희 회원] 2000자 인터뷰: 박철희 "한일 접근, 트럼프 사라진 세상에 적응하는 과정" (서울신문 2020.11.17)
Date: 2020-11-17

박철희 "한일 접근, 트럼프 사라진 세상에 적응하는 과정"

서울신문

입력 2020.11.17
 
 
현금화 모라토리엄, 원칙 맞서던 한일의 한단계 진전
사법절차 제3자 개입으로 실현 가능성 낮고 근본책 아냐
정부 先 대위변제, 後 기금 충당 등 다양한 방법 모색을
문재인·스가 선언은 현금화 해결이라는 전제조건 있어
바이든 시대 한일 개입은 바람직하지 않아, 당사자 해결을
 

박철희 서울대 국제학 연구소장(국제대학원 교수)은 “경색된 한일관계를 타개하려는 한국 측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라진 뒤 세계에 적응하려는 과정”이라면서 “내년 도쿄하계올림픽에서 남북, 북미, 북일을 엮어 평화 무드를 만드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에 따라 동시다발적인 일본 접근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회장이 꺼낸 현금화 모라토리엄(일시 중단) 제안은 원칙론에서 대립하던 한일관계에서 볼 때 한 단계 진전”이라면서 “실현 가능성이 문제이긴 하지만 강제동원 판결 배상금을 한국 정부가 우선 대위변제하고 뒤에 한일의 기금 등으로 충당하는 여러 방법론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Q. 한일의원연맹 회장 김진표 의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방일 등 한국 측 움직임이 부쩍 바쁘다. 경색된 한일관계를 타개하려는 우리 측 노력의 일환인데 배경은 뭐라고 보나.

A. 일련의 일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라진 세계에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본다. 한동안 트럼프를 활용해 북미 간에 정상회담 열고 평화 분위기 조성하며 비핵화로 연결시키는 시나리오가 먹혔다. 조 바이든 당선자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중략

 

기사 전문 출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17500120&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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