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 | 조현준 (주)효성 회장
입력 2021.08.25
"ESG 경영은 효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다. 환경보호와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확대하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해 주주들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100년 기업 효성'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ESG경영이 기업의 필수조건이 되면서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 같이 의지를 밝히며 최근 ESG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친환경 사업을 확장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ESG경영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ESG 평가 A+등급 '효성', ESG경영위원회 설치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
효성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3개사가 A+등급을 받았다. 효성중공업 역시 A등급을 획득하며 효성의 주요 계열사들이 지주사 전환 후 첫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속가능경영체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개선,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한 소통 노력 등 효성의 ESG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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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5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