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구자열 LS그룹 회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입력 2021.08.26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신남방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기업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구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 제9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구 회장은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신남방 지역을 무대로 활동 중인 우리 기업들이 입·출국 제한과 공장 가동중단, 통행금지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기 속에서 연합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 회원사가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남방 진출 우리 기업의 위기극복과 신남방 국가와의 상생협력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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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