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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 [조현준 회원/조현상 회원] 효성, 수소 사업 속도낸다…조현상 부회장 ‘수소기업협의체’ 참석 (아시아타임즈 2021.11.25)
Date: 2021-11-25

아시아타임즈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입력 2021.11.25

 

효성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그룹의 수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소기업협의체를 통한 협업을 확대하는 등 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을 발판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전략이다. 

 

조현상 부회장, 수소기업협의체에서 “수소경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현상 부회장은 지난 9월 국내 15개 기업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 출범 총회에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수소 경제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과 미래를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일”이라며 여러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또한, 효성은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전방위적인 수소 밸류체인 소개 및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도 전시했다.

효성은 수소 연료 탱크 소재로 쓰이는 고강도 탄소섬유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접 생산하고 있다.

효성은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 2028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만4000t의 탄소섬유를 생산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최근 2022년 7월까지 2차 증설을 통해 우선적으로 연산 6500t 규모까지 늘릴 계획을 발표했다.

 

조현준 회장, 액화수소플랜트 기공식서 수소 비전 선포

이에 앞서 효성은 글로벌 화학기업 린데와 지난 6월 울산시 효성화학의 용연공장 부지에서 ‘수소 사업 비전 선포 및 액화수소 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조현준 회장은 “수소에너지는 인류의 미래를 바꿀 에너지혁명의 근간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소에너지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수소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공개했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11245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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