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입력 2022.02.08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성과를 거두며 해외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현지 법인 11개, 사무소 3개 등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증권사다.
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외법인은 2년 연속 세전순이익 2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0년 업계 최초로 연간 세전순이익 2000억 원 돌파 기록을 세운 뒤 지난해에도 2400억 원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들에게는 글로벌 투자를 통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에는 금융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