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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산업•환경] [신동빈 회원] 신동빈 회장, 롯데 주요 경영진과 메타버스 회의…"가상융합세상서 롯데 기준 될 것" (뉴스1 2022.02.22)

Date: 2022-02-22

뉴스1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입력 2022.02.22

 

전 그룹사 연결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목표…롯데정보통신, 메타버스 시장 선점 나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경영진 회의를 열며 디지털 실행에 앞장섰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과 그룹 주요 경영진이 현안과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메타버스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 회장과 롯데지주 대표 및 실장, HQ 총괄대표 등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참석했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메타버스 시장 현황과 사업 방향성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된 회의는 2시간가량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신 회장은 "무형자산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투자뿐 아니라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 초실감형 메타버스 기술이 더해지면 온·오프라인 융합 비즈니스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서가면 우리가 기준이 될 수 있다. 화성보다 먼저 살아가야 할 가상융합세상에서 롯데 메타버스가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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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59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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