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뉴스통신 | 정의용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입력 2022.03.25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한 한미 양국의 공동 대응과 향후 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정의용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이번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북한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안보리에서의 추가적인 조치를 포함한 단호한 대응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양 장관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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