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포럼 The Seoul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SFIA)

국문/KOR

[외교안보•정치] [윤영관 회원] “북한, 핵에 더 집착할 것”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의 조언 (주간조선 2022.03.25)
Date: 2022-03-25

주간조선 | 윤영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제32대 외교통상부 장관

입력 2022.03.2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월 24일로 발발 한 달을 맞았다. 2차 대전 이후 유럽에서 벌어진 최초의 전면전이자 최대의 난민 사태(3월 22일 기준 355만명)라는 평가 못지않게, 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키이우(키예프) 같은 유럽의 대도시에 미사일과 포탄이 쏟아져 폐허가 되고, 수백~수천 명의 민간인이 피를 흘리고 죽어가는 모습은 이른바 ‘21세기’의 대명천지에 벌어질 것이라고는 쉽게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이다. 냉전 이후 대규모 전쟁의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여겼던 수많은 정치·경제 전문가들의 생각은 틀렸던 것일까.
   
한국에서 국제정치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전문가인 윤영관(71) 전 외교부 장관(서울대학교 명예교수)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생각과 전망을 물었다. 국제정치학의 역사가 짧은 한국에서 그는 이론과 실전을 모두 경험한 몇 안 되는 국제정치학자 중 한 명이다. 최근 집필과 강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약 2시간에 걸친 인터뷰에 응했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701100011&ctcd=C03

Copyrights and Contact details

  • Seoul Forum
  • 주소 03737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23 풍산빌딩 3층
    TEL. 82-2-779-7383 FAX. 82-2-779-7380 E-Mail. info@seoulforum.or.kr
    개인정보처리방침   국세청
    Copyright © 2018 The Seoul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 All Rights Reserved.

Display page loading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