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입력 2022.04.0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과 만남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1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집무실에서 이찬희 위원장과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당초 2기 준법위가 출범한 직후인 지난 2월 만남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인권 우선 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2기 준법위의 3대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준법위의 독립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 부회장은 준법위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하며, 위원들과의 간담회 등 만남을 정례화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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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40402109932078007&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