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입력 2022.05.26
삼성그룹이 반도체·바이오·신성장 IT 등 미래 신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45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관련 분야 글로벌 기업에 투자를 즉시 실행하고 있다.
25일 삼성전자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이스라엘 뉴라라이트(NeuraLight)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삼성넥스트는 뉴라라이트의 2500만 달러(약 310억원) 규모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했다. 뉴라라이트는 딥러닝을 활용해 웹캠이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얼굴을 분석해 정보를 추출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정보를 통해 다발성 경화증(MS)과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ALS),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신경학적 질환의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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