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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입력 2022.05.27

조현준 효성 회장이 한국능률협회가 수여하는 ‘제52회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국내 경제 발전을 이끈 경영자에게 수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조 회장은 2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인 부친 조석래 명예회장이 1994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대째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다”며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더욱 더 훌륭한 경영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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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122894&code=611414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