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포럼 The Seoul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SFIA)

국문/KOR

[경제•통상] [조현준 회원] 조현준 효성 회장, 선제적 투자가 경쟁력 확보 '지름길' (뉴데일리경제 2022.05.30)
Date: 2022-05-30

뉴데일리경제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입력 2022.05.30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따라 재계의 투자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효성그룹도 국내외 투자를 이어간다. 선제적 투자를 통해 리스크 관리 및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효성티앤씨는 최근 효성 동나이 나이론 베트남 신규법인을 설립, 15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023년까지 출자를 마무리하고 이듬해 설비 증설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효성티앤씨의 설비 증설은 나일론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베트남 등의 시장 지배력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주사 체제 전환 과정에서 2조원이 넘는 부채를 떠안았던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호실적을 내면서 투자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중략
 
 
 

Copyrights and Contact details

  • Seoul Forum
  • 주소 03737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23 풍산빌딩 3층
    TEL. 82-2-779-7383 FAX. 82-2-779-7380 E-Mail. info@seoulforum.or.kr
    개인정보처리방침   국세청
    Copyright © 2018 The Seoul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 All Rights Reserved.

Display page loading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