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Asia Society Korea Center 공동대표
입력 2022.06.1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14일 유통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주말 유럽으로 출국했다. 프랑스·독일·영국 등 주요국을 돌며 식음료 분야와 명품 분야 등 롯데 기업인들과 만날 계획이다. 유럽 출장기간은 10여일 정도로 알려졌다.
이번 출장에서 신 회장은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사업 부문 해외 파트너와 협력 관계를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 회장은 매년 미국·유럽을 방문해 해외 사업장을 살피고 사업 파트너를 만나왔다. 코로나19 이후로는 일본과 한국만 오가다 지난 4월 미국 방문을 시작으로 해외 출장을 재개했다.
업계는 신 회장이 이달 말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한다.
기사 원문 출처: http://kpenews.com/View.aspx?No=2419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