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 신동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Asia Society Korea Center 공동대표
입력 2022.06.22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양극박 분야 1100억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22일 롯데지주는 신 회장이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에 조성된 '롯데 클러스터'를 방문, 다음달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는 롯데알미늄 공장을 찾아 첫 번째 시제품을 확인하면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추가 투자를 통해 양극박 생산 규모를 2배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롯데알미늄 헝가리 공장은 연간 1만8000t 규모 이차전지용 양극박을 생산할 수 있는 유럽 유일의 양극박 전용 공장이다. 신 회장은 올 초 추가로 매입한 부지에 1, 2단계 투자 금액을 넘어서는 3단계 투자 등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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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6220932030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