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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산업•환경] [김명자 회원] "R&D 성과 상용화 저조…코리아 패러독스 극복해야" (아시아경제 2022.06.24)
Date: 2022-06-24

아시아경제 |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前 환경부 장관 

입력 2022.06.24

 

 "과학기술 선도 국가는 과학기술력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국가다. 한국은 연구개발(R&D) 재정 투입 대비 상용화·사업화 성과가 부진한 ‘코리아 패러독스’를 극복하는 것과 규제 합리화를 통해 퍼스트 무버로 도약해야 한다."

한국 과학기술계 원로인 김명자(78) 서울국제포럼 회장은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한 후 학계에서 연구에 전념하다 김대중 정부 시절 환경부 장관을 지냈고, 이후 국회의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 여성 과학자다. 그는 현재도 효성그룹 이사회 의장, 과학기술유공자회 부회장 등을 맡아 현역 못지 않은 열정적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다음은 김 회장과의 일문 일답이다.


- 한국 과학기술의 수준은 선도국가인가.

△1960년대 이후 한국의 과학기술은 인력 양성과 열정적 과학기술 활동, 제도적 인프라 구축, 국가 연구개발 사업 추진, 첨단 산업기술 개발 연구와 글로벌화 등으로 압축 성장했다. ‘한강의 기적’은 인재를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력과 산업 경쟁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과학입국(科學立國)’의 기치 아래 과학기술력이 경제 성장의 견인차가 됐다. 그러나 한계가 있었고 지금은 이를 극복할 골든 타임을 맞이했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612200806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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