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최태원 SK주식회사 회장
입력 2022.07.10
국내 5대 그룹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홍보 활동을 극대화하고, 경영진이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정부 관계자를 만나 설득전에 나서는 등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SK·현대차·LG·롯데 등 5대 그룹은 엑스포 개최지 선정이 예정된 내년 11월까지 국내외에서 유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기업들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사무국으로 있는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민간위원회'(민간위)에 참여 의사를 밝힌 뒤 지원 활동을 계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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