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
입력 2022.07.25.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LG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상장회사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설립하고 감사위원회의 권한 및 독립성을 강화했다.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ESG 경영 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속 가능한 LG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인공지능(AI), Sustainability, 헬스케어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도 보다 힘을 기울여 지속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LG그룹 계열사들은 그동안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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