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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 김성한 국가안보실 실장,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전 외교통상부 제2차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한-인니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정상과의 첫 공식 회담으로, 윤석열 정부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세안 외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에서 방산과 인프라, 경제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 아세안 협력 등 주요 국제 문제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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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19709&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