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가 15일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 기술을 통해 기후 위기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둔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공해 없는 기업, 인류에 해가 되지 않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환경선언'(1992년)을 제시한 지 30년 만으로 '이재용 체제' 아래 '친환경 경영'으로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공식화한 것이다.
◆ 2050년 직·간접 탄소 순배출 제로화 달성
먼저 삼성전자는 오는 2050년까지 Scope1(제품 생산 과정과 사업장 연료 사용으로 발생하는 탄소)·Scope2(사업장 사용 전력, 스팀 등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2030년 DX(디바이스경험)부문부터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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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172536?cds=news_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