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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조영태 회원] 다시 '90년대생이 온다'... 저출생 반등, 마지막 희망 (한국일보 2022.10.21)
Date: 2022-10-21

조영태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인구학) 교수, 베트남 정부 인구국 인구정책자문

입력: 2022.10.21

 

다시 '90년대생이 온다'. 수년 전부터 회사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수직적인 조직 문화에 변화를 일으키는 '새로운 세대'로 부상한 1990년대생. 이제는 출산율 전 세계 꼴찌 탈출을 위한 최전선 예비 부모로 조명받고 있다. 유독 인구가 다른 연령대보다 많아 점점 굳어가는 저출생을 반전시킬 마지막 희망, 출생 전쟁의 승부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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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생에 어울리는 정책의 전환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조영태 서울대 교수는 "저출산 정책은 과거 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 중심에서 문재인 정부 시기 남성 육아휴직 장려 등 남녀 동등한 역할을 강조하는 젠더 중심으로 이동했다"며 "젠더 중심 정책만 해도 소위 '82년생 김지영'을 위한 것이었는데 MZ세대인 1990년대생에게 그대로 먹힐지 대책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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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01316280001550?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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