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 (주)LS 이사회 의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전 LS전선 부문 회장, 한국발명진흥회 회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입력: 22.12.05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 순위가 작년 7위에서 올해 6위로 올라설 전망"이라며 "우리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임을 감안할 때, 세계 6위 무역규모 달성은 무역강국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쾌거"라고 밝혔다.
구 회장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교역국 중 수출증가율 5위를 기록하며 수출은 2년 연속 600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 회장은 "다만 이러한 성과에도 무역수지의 적자 반전은 조속히 극복해야할 과제"라며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공급망 위기,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우리 무역인들이 앞장서서 대응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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