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 전 외교통상부 장관
입력: 22.12.07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원장 김정현)은 12월 9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위기 속 한중관계"를 주제로 2022/2023 한중관계 회고와 전망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관계 회고와 전망' 심포지엄은 올 한 해의 한중관계를 회고 및 평가하고, 다음 해의 한중관계를 전망하는 전문가 토론의 장으로 올해 4주년을 맞이했다. 한중관계연구원은 "한·중이라는 양자관계를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역학관계 속에서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정치 외교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양국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중관계연구원은 심포지엄에서 개진된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실질적 정책 및 한중관계 발전 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사 후 토론의 내용을 '한중관계 정세보고'로 출판하여, 국가 정부 기관은 물론 국내외 전문 연구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2022/2023 한중관계 회고와 전망은 "글로벌 위기 속 한중관계"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며, 윤영관 전외교부장관의 기조강연으로 심포지엄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1세션은 백학순 김대중학술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유라시아 정세변화와 한중관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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