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회 위원
입력 2023.01.03
이어룡<사진>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2일 “올해 목표인 그룹 세전이익 6000억 원을 반드시 달성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성과 창출이 가능한 부분은 집중하고, 시장 환경이 어려운 부문은 잠시 뒤로 미루는 과감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전략목표 키워드 중 첫 번째를 서밋(Summit)으로, 두 번째를 유니크(Unique)로, 세 번째를 엑스퍼트(Expert)로 선정했다”며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금융업과 부동산업 중 주어진 환경에 가장 적합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성과를 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과거처럼 증권을 비롯해 모든 사업부문이 고루 성과를 낼 수 없는 환경에서, 모든 것을 다 잘하겠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환경에 맞게 최고의 성과를 만들겠다는 사고가 필요하다면서 이런 노력이 2031년 연결자기자본 10조 원 목표를 현실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