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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김명자 회원] 인터뷰: "논문 하나 딸랑 쓰던 시대 끝났다" (뉴스핌 2019.02.04)
Date: 2019-02-04

인터뷰: "논문 하나 딸랑 쓰던 시대 끝났다"

뉴스핌

입력 2019.02.04
 
 
"'장롱 특허' 없애고 사업화 위한 효율적 연구비 집행 중요"
과총 50년 역사 첫 여성 회장...19개 조직 신설
"적금 든 거 타 먹고 있거든요"...인맥활용 100여회 포럼 '눈길'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는 1966년 설립돼 대한민국 과학기술 르네상스의 기반을 닦은 과학기술단체 대표 기관이다. 포괄하는 단체가 600여 개에 이른다. 그런 만큼 수장인 한국과총 회장은 500만 과학기술인을 대변한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과학기술인’이다.

이런 과총 회장 직을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이 2017년 3월부터 맡고 있다. 과총 회장은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인 데다 과학기술계는 상대적으로 보수성이 강한 측면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과총 50년 역사에 ‘첫 여성 회장’은 과학기술계의 일대 사건이라 할 만하다.

앞서 숙명여대 화학과 교수를 25년간 역임한 김 회장은 김대중 정부에서 1999년부터 44개월간 환경부 장관을 지내 ‘헌정 사상 최장수 여성 장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04∼2008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다. 지난 10월 9일에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국제자문단 위원으로 선임돼 또 한 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1944년생임에도 국내외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 회장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과총 회장실에서 만났다.
 

중략

 

기사 전문 출처: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2040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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