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원인 백성희 서울대 교수가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습니다. (9월 16일 보도)
국내 학술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학술원상은 세계적 수준의 우수하고 독창적인 연구업적을 낸 학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1955년부터 금년까지 총 265명의 수상자를 냈습니다.
백성희 교수는 분자생물학 분야의 선도적인 학자로 세포 내 노폐물을 청소하는 시스템인 오토파지(autophagyㆍ자가포식)의 후성 유전과 전사조절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서 암과 퇴행성 뇌질환 등의 신개념 치료제 개발에 기반을 닦은 공로로 자연과학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서울국제포럼 회장 김명자
회원위원장 이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