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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정치] [김성한 회원]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전략경쟁 격화, 주한미군 동남아 재배치에 대비해야 (중앙일보 2020.10.06)
Date: 2020-10-06

[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전략경쟁 격화, 주한미군 동남아 재배치에 대비해야

중앙일보  |  김성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장, 전 외교부 차관

입력 2020.10.06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의 대중국 봉쇄전략 강화되며
한·미동맹의 범위가 북한에서 중국으로 확대될 수 있어
봉쇄의 최전선인 동남아에 미 지상군 주둔 필요해지며
주한미군 육군 병력의 일부를 동남아 등에 옮길 수 있어
 
 
미국 군사전략 변화와 주한미군
현재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해 펼치고 있는 전략은 냉전기 소련에 대한 봉쇄전략을 연상시킨다. 서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미국의 군사력 증강과 군사 교리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 행정부가 봉쇄(containment)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중국의 군사적 팽창을 입체적으로 저지하는 사실상의 봉쇄전략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후 중국을 러시아·이란 등과 함께 수정주의 세력으로 간주하게 된 것은 중국판 유라시아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일대일로 전략(BRI)과 관련이 있다. BRI는 중국을 아시아·유럽·아프리카 지역의 경제 발전 잠재력이 있는 국가들과 연계하는 작업으로, 중국~중앙아시아~러시아~유럽, 중국~페르시아만~지중해, 중국~동남아~남아시아~인도양을 경제적으로 연결하는 개념이다. 그중에서도 ‘21세기 해양 실크로드’는 중국 해안으로부터 남중국해와 인도양을 거쳐 유럽으로 가는 길과, 중국 연안으로부터 남중국해를 거쳐 남태평양으로 나가는 바닷길을 통칭한다.

 

 

중략

 

기사 전문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88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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