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민족주의자 바이든, 한국에는 우려이자 기회"
서울경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 민족주의가 한국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통상 전문가인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경영콘서트에서 ‘美 바이든 당선, 韓 경제 앞날은?’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교수는 “조 바이든은 대내적으로 메이드 인 올 아메리카(Made in all of America)의 국민포용정책으로 증세와 연방정부의 공공조달 강화, 자국내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며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탄소세 부과와 환경, 노동자 인권을 중시하는 공정무역 등 바이든 식 경제 민족주의가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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