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 신간 엿보기] 고독한 도전, 정의의 길을 열다
대한변협신문 |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고등 16회)
입력 2021.02.08
‘고독한 도전, 정의의 길을 열다’는 국제형사재판소장을 역임한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80년 평생의 삶을 닮은 회고록이다. 송상현 교수는 2003년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초대재판관으로 취임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국제형사재판소는 전쟁, 침략, 집단학살 및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독재자 개인을 단죄하여 국제형사정의를 구현함과 동시에 세계평화를 확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2009년 송상현 교수는 국제형사재판소의 소장으로 선출되어 한국인 최초로 국제사법기구 수장이 됐으며, 한 차례 연임했다. 이 회고록은 평소의 일기와 국제형사재판소 초대재판관, 재판소장으로 재임한 12년간의 근무 비망록을 토대로 평생의 삶을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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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news.koreanbar.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