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 박 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입력 2021.03.16
“쿼드 플러스 동참 검토해야”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8일 열릴 한미 2+2(외교‧국방) 장관회담과 관련, “이번 2+2회담은 한미동맹 정상화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플러스’ 동참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년 만에 처음 열리는 한미 2+2회담은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의 향방을 결정할 중대한 기로가 될 전망이다. 지난 트럼프 시대 4년간 삐걱거렸던 한미동맹이 정상 궤도로 들어서느냐, 아니면 동맹 엇박자로 한반도 정세 불안이 계속되느냐가 달려있다”며 이렇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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