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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 [김동연 회원] 김동연 전 부총리가 우리 경제에 던지는 세 가지 질문 [홍영식의 정치판] (한국경제 2021.04.15)
Date: 2021-04-15

한국경제  |  김동연 前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입력 2021.04.15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책 집필
문제와 해답이 무엇이고, 실천에 옮기는 방안 담아
재직 때 패러다임 전환 실패에 대한 처절한 반성문

이달 말엔 고향 충북 음성·진천 방문해 강연

후배 행원들에 “실패 두려워말고 도전하라
남에게 휘둘리지 말고 자기다움 지켜라”

“사회변화 기여 위해 할 수 있는 노력 다할 것”
‘대선 위한 움직임’등 여러 정치적 해석들 나와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18년 퇴임 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을 만들어 전국 농·어촌을 다니며 강연하고 있다. 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 모임 ‘소셜임팩트 포럼’ 활동에도 주력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보폭을 더 넓히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책을 집필하고 있고, 이달 말 퇴임 뒤 처음으로 고향(충북 음성)을 방문해 강연하는 것에 대해선 여러 정치적 해석들이 나온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 12일엔 친정인 하나은행을 방문해 후배 행원들에게 ‘김동연 선배와 함께하는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전 부총리는 덕수상고 3학년 때인 1974년 11월 하나은행 전신인 한국신탁은행에 촉탁행원(수습 또는 인턴)으로 입행했다. 이듬해 2월 정식 행원으로 발령 받은 뒤 고시에 합격해 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 1982년 9월11일까지 8년 가까이 이곳에서 근무했다.

그가 후배 행원들에게 당부한 것은 첫 번째 실패를 두려워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는 것이다. 은행 같이 안정된 직장에서는 자칫 그냥 흘러가는대로 생활하기 쉬운데, 그런 익숙함과 결별하고 편안함을 깨트리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남에게 휘둘리지 말고 자기다움, 나 다움을 지키라는 것. 자기 중심을 잡으라는 것이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415493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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