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포럼 The Seoul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SFIA)

효성그룹은 전 세계 백 여곳에서 2만 5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첨단소재와 섬유, 화학과 중공업, IT(정보통신)와 무역, 자동차 딜러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면서 한해 평균 150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조현상 부회장은 연세대학교와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 다국적 컨설팅기업인 베인 앤 컴퍼니에 입사해 서울과 도쿄 지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한데 이어 세계적인 ICT 기업인 NTT에서 법인 영업 등을 수행했다. 이후 1998년 효성그룹 구조조정에 컨설턴트로 참가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2000 년부터 그룹에 몸담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조현상 부회장은 효성의 성장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7년 세계경제포럼 ‘WEF’가 뽑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에 선정됐고, 앞선 2006년에는 미국과 아시아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창설된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아시아 21 글로벌 영리더’로 뽑히기도 했다. 2007년 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후원조직인 YFM(Young Friends of the Museum) 창립 멤버 및 박물관회 이사와 국립현대미술관 후원회 멤버로 활동하는 등 문화 및 예술 발전에도 기여를 해오고 있다.

조사장은 운동을 좋아해 스케이트와 야구선수로 활동했으며, 역사, 여행, 사진, 미식 등 다양한 분야에 큰 관심과 열정이 있고, 특히 회사내 봉사단장으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해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해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다

H.S. Cho is the Vice Chairman of Hyosung Group. Hyosung Group is a global enterprise with over 25,000 employees working at 100 business sites. With annual revenue of over USD 15 billion, Hyosung oversees various businesses including advanced industrial materials, textile, chemicals, heavy industry, IT, trading, finance, and automotive retail.

Mr. Cho holds a bachelor’s degree in Economics from Brown University and Yonsei University. He worked at Bain & Company, Seoul and Tokyo as a consultant, and NTT Communications, a global ICT company, Tokyo (HQ) as a sales manager. He joined Hyosung Group in 1998 for a year as a Corporate Consultant for the Group’s restructuring project, and rejoined the Group in 2000.

Mr. Cho was named as the recipient of “Young Global Leaders (YGL)” of WEF (World Economic Forum) in 2007 in recognition of his achievements in leading Hyosung’s growth and “Asia 21 Global Young Leader” by Asia Society of USA in 2006. He has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culture and arts by serving as a founding member of the Young Friends of Museums (YFM), a support organization for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and as a member of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since 2007.

Mr.Cho played speed skating and baseball, and has interest and passion in various fields such as history, travel, photography, and gastronomy. He is especially interested in supporting the socially disadvantaged as the head of the Hyosung Volunteers, an outreach organization of Hy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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