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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모종린 회원] 강원TED: 1.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강원도민일보 2021.06.22)

Date: 2021-06-22

강원도민일보  |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입력 2021.06.22

 

“문화창출능력은 홍대·연희동처럼 ‘동네’에서 나온다”
동네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대기업 아닌 로컬크리에이터들
첨단도시·고층 아파트 환호보다 무엇으로 동네를 채울지 고민을
춘천 원도심 도청·시청 위치 ‘15분 도시’라는 이점 잘 살려야
로컬브랜드 강한 강릉 앞서는 중

 

“문화창출능력은 홍대·연희동처럼 ‘동네’에서 나온다”

강원도 도시재생의 새로운 브랜드 ‘강원TED’가 출범했다. 강원TED는 T(Technology·기술), E(Ecology·생태계), D(Decentralization·분권)의 약자로 새로운 기술과 지식, 인문학적 마인드 함양을 통해 지역 생태계를 키우고 자치분권의 힘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은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참여했다. 모 교수는 지난 19일 ‘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동네’가 강해야 지역이 살 수 있다”고 했다. 춘천지역 원도심인 교동과 조운동에 대해서도 “15분 안에 생활권이 밀집돼 있는 장점을 되살리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했다. 모종린 교수의 특강을 정리해 게재한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7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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