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조현준 (주)효성 회장
입력 2021.08.27
효성은 고객경영(VOC)을 바탕으로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주요 제품들의 글로벌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한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에 반영,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 확보에 주력한 결과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고객의 목소리에 답이 있고, 가야 할 길이 있다”며 “사업 방향을 정할 때도,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때도 VOC를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성은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creora®)’는 지난 2010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 30% 이상으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판덱스는 ‘섬유의 반도체’라고 불리는 기능성 섬유로, 효성은 1989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1992년 국내 기업 최초로 독자기술을 통한 스판덱스 개발에 성공한 후에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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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7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