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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 [신동빈 회원] 신동빈 회장이 그리는 ‘뉴롯데’ ③ ESG 경영 강화: 신동빈 회장이 폐페트병으로 만든 운동화 신은 이유는? (한국금융신문 2021.11.15)

Date: 2021-11-15

한국금융신문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입력 2021.11.15

 

모든 상장사 이사회 ESG委 설치

신 회장 “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

 

지난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새로운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그간 신 회장이 즐겨 입었던 말쑥한 정장에 깨끗한 구두 차림과 달리 화려한 코트에 편한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 색다른 옷차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된 것은 신 회장의 하얀 운동화였다.

신 회장이 신은 하얀 운동화는 폐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재활용 운동화였다. 이 운동화는 롯데케미칼이 주관해 진행한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프로젝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를 통해 제작된 제품이었다.

신 회장은 ‘프로젝트 루프’ 취지에 공감해 재활용 운동화를 즐겨 신고 있으며 주위에도 추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의 이런 모습은 최근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진행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다.

신 회장의 ‘뉴롯데’ 실현 과정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ESG 경영’이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롯데푸드가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하며 모든 상장사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를 마쳤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www.fntimes.com/html/view.php?ud=202111122254564804dd55077bc2_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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