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12.31
4차위원장 신년사, 디지털 전환 차별성 강조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윤성로 민간위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본격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시장의 ‘핑크펭귄’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밝혔다.
윤성로 위원장이 새해 신년사를 통해 핑크펭귄과 같은 차별화 요소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점이 주목된다.
윤 위원장은 “보통 펭귄은 흑과 백, 똑같은 색으로 각각의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제3자의 관점에서는 모두 똑같아 보일 뿐이다”면서 “그러나 그 무리에 핑크색 펭귄 하나가 있다고 가정하면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아웃라이어(Outlier)처럼 독보적인 차별성으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와 공존하는 기술패권 시대, 핑크펭귄 같은 창의적 차별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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