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 이우현 OCI 부회장
입력 2022.01.10
이우현 OCI 부회장이 소재와 바이오 분야를 주축으로 사업다각화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부채비율이 100% 이하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투자여력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OCI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최근 5년간 부채비율은 100% 이하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말 부채비율은 84.0%로, 전년(86.0%) 대비 2.0%p 개선됐다.
OCI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우현 OCI 부회장은 폴리실리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소재와 바이오 등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폴리실리콘은 가격에 따라 사업의 수익도가 크게 좌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