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최태원 SK그룹 대표이사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입력 2022.01.14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입사한 SK그룹 신입사원들에게 그룹의 탄소 감축 목표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1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신입사원들과 가진 온라인 대화에서 "SK는 세계 탄소배출량 1%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소개한 뒤 "어느 업무를 하든 여러분 또한 함께 참여해야 할 한 식구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SK그룹 신입사원은 817명이다. 최 회장과 신입사원 일부는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 함께했고, 대다수 신입사원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최 회장은 또 "한 식구는 행복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이며, 우리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는 가설을 SK는 세우고 있다"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행복을 나눠달라. 그것이 행복 디자인의 첫걸음"이라고 당부했다고 SK그룹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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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404470000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