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정의용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입력 2022.01.17
지난 15일부터 6박 8일간 중동국가들을 순방 중인 대통령을 대신해 정의용 외교부장관을 비롯 안보국방전략비서관(중장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소장 정덕성) 등 정부와 군의 주요 직위자들이 UAE에 주둔한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다른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으나, 정의용 장관에게 격려를 부탁하며 아쉬운 마음을 담아 아크부대 장병들에게 선물(손목시계, 한과 등)을 전달했다.
아랍어로 '형제'를 뜻하는 아크부대는 대한민국 국군 창설 이래 최초로 군사협력 차원으로 파병된 부대로서 2010년 UAE 왕세제의 파병 요청에 의해 2011년 최초 파병을 전개해 올해 파병 11주년을 맞았다.
아크부대는 UAE군 특수전부대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 UAE군과 연합훈련 및 연습,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UAE 간 신뢰와 협력의 상징이자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략
기사 원문 출처: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2149